큐포쉬 사야카 구입+그 외 잡담

큐포쉬 사야카 샀다! 포장된 자세 거의 그대로 세워놓은 모습. 저 포즈는 이제 대표이미지인것같기도...

생각보다 관절 움직이는 게 힘들었다. 돌리면 왠지 똑하고 부러질것같았다.

거기다 손 파츠는 빼는 게 힘들어서 좀 고생했다.

넨도와 큐포쉬 크기는 대충 이정도.

움직이는 자유도 자체는 큐포쉬지만 묘하게 불안해서 차라리 넨도가 나은 것같기도 하다. 그래도 귀여우니 아무래도 상관없다ㅠㅠㅠ

근데 내가 잘못 끼운거일수도 있지만 어째선지 얼굴 파츠교환이 안된다...저번에 된다고 본 적이 있는데...?

넨도 얼굴 파츠→큐포쉬 는 넨도 귀에 걸려서 안되고

큐포쉬 얼굴 파츠→넨도 는 아예 불가능...분명 전자는 되는 걸로 알고있었는데...사진도 봤는데 안된다ㅠㅠㅠ

시험삼아 해본 넨도 몸통에 큐포쉬 헤드. 꽤 고정이 잘 된다. 굳이 사야카 넨도를 안사도 될 것같기도.

큐포쉬 바디(며칠 전에 사놓은)에 넨도 헤드. 저 목 조인트길이만 조절하면 될 것같은데...

지금 넨도로 하면 피눈물(...)을 흘릴 것같고 헤드 파츠만 사서 실험해봐야 할 것같다. 요즘 린 애정도가 급상승해서 린 헤드만 살까 고민중.

근데 사진으로 보니 생각보다 어색해보이지 않는다...저 목부분은 폴라티같은 걸 입히면 티 안날 것같은데. 보통 넨도 헤드에 오비츠로 개조하던데 오비츠는 비율이 마음에 안들어서 큐포쉬 개조를 생각중인데...문제는 옷이 별로 없다. 오비츠 의상을 입히기엔 작다 ㅠㅠㅠ

이리저리 만져보다가 최종 포즈. 그냥 박스 뒤면의 자세. 귀여워...

손 파츠 도색은 엉망이면서(1개만) 칼은 잘 만들어놓았다.

우리집 객식구. 뒤에 사쿠라 코에다라이즈도 있지만 구석에 박혀있는 중. 팔려고 내놓았는데 안팔린다.

이제 여기에 하지메 넨도랑 노조미 연습복 넨도만 오면 아마 넨도증식은 멈추지않을까 싶다. 덕ㅈㅣㄹ하는게 없어서...린 넨도랑 신데마스 미오가 좀 끌리지만 돈도 없다.

스케일 피큐어가 제일 사고싶다. 알터 노조미이이이이ㅣ...생일 피규어도 못사서 괴로운데ㅠㅠㅠ...애니플렉스 사야카 마이코도...